최근 파산한 대형할인점 K마트의 최고경영자(CEO)로 제임스 애덤슨 회장(54)이 선임됐다. K마트는 찰스 코너웨이 전 CEO가 물러나고 애덤슨 회장이 CEO를 겸직키로 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이와 함께 구조조정 전문가인 엘버트 코크(59)와 줄리언 데이(49)를 각각 최고재무책임자(CFO),최고운영책임자(COO)에 임명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