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마트가 12일 부산 연제구 연산2동에 연제점을 연다. 올해 처음 개점하는 신규 점으로 이마트의 43번째 점포이자다. 연제점은 5천2백평 부지에 매장면적 3천6백20평이며 1천대를 주차시킬 수 있다. 유아휴게실 어린이놀이방 세탁·수선실 푸드코트 경정비센타 등 각종 편의시설도 갖췄다. 이돈선 연제점장은 "시청 등 관공서가 집결해 있는 동부산지역 알짜상권인데다 지하철이 잘 연결돼 있어 수년내 지역내 1위 점포로 부상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연제점은 오픈기념으로 오는 14일까지 경품행사를 실시한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