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방위산업부문을 집중 육성키 위해 다연장 로켓인 "MLRS"와 미사일 등 정밀유도무기체제의 개발판매에 주력하기로 했다. 한화 관계자는 10일 "방위산업부문 육성을 통해 올해 매출 3조5천억원,경상이익 5백20억원,부채비율 1백40%를 달성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화는 이를 위해 창원공장(신관)을 보은공장으로 이전하는등 전국 7개 공장을 2~3개 공장으로 통합할 방침이다. 보은=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