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솔루션 전문업체 어울림정보기술(www.oullim.co.kr)은 7일 코암 말레이지아를 통해 현지 대학 "인스티튜트 테크놀로지 임페리아"에 방화벽(Firewall)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또 어울림은 현지 전산전문 교육원인 "인포메틱스"에 벤치마크 테스트(BMT)를 진행 중이며 판매를 앞두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말레이시아의 본격적인 방화벽 수출이 가시화될 2002년부터는 판매전략을 변경해 MPT라는 대형 딜러를 통해 판매망을 구축하겠다"며 "코암 말레이지아를 통해 본격적인 기술지원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대인 기자 bigm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