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실력 자랑하고 월드컵 우승국 여행도 떠나세요' 패밀리레스토랑 빕스는 월드컵에 참가하는 32개국의 전통 요리법을 알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빕스 월드쿡 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진행될 이번 대회 우승자에겐 월드컵에서 우승하는 국가나 출품 메뉴 해당 국가를 다녀올 수 있는 여행권이 주어진다. 16강까지는 빕스 홈페이지(www.ivips.co.kr) 푸드채널(www.foodtv.co.kr)을 통해 요리법 등을 제출받아 서류로 대상자를 선발키로 하고 지난 5일 접수에 들어갔다. 8강부터는 실제로 요리를 시연하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회사측은 참여 고객 전원에게 할인권(1만원)을,16강부터는 10만∼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