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플러스(대표 장순화 www.innoplus.com)는 디지털 카메라의 메모리 카드를 이동중에도 간편하게 저장 보관할 수 있는 휴대용 저장장치 "포토테이너"를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 카메라의 메모리 카드를 백업시켜 저장한 뒤 이를 앨범으로 꾸밀 수 있는 "나만의 디지털 앨범"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 또 4인치 컬러 TFT-LCD 액정화면과 USB(Universal Serial Bus)규격의 인터페이스를 채택함으로써 확장성과 호환성이 높다. 특히 디지털 영상 저장 뿐만 아니라 오디오 기능도 제공돼 디지털 오디오 비디오기기로 사용할 수 있다. 또 AAC,WAV 등 음성파일을 재생할 수 있고 MP3 플레이어로도 사용할 수 있다. 가로와 세로 크기가 각각 13cm,8cm로 작아 휴대가 편리하고 리모트 컨트롤로 원격조정도 가능하다. 이 회사는 지난 2000년 6월 창업한 기업으로 디지털 멀티미디어 신호처리 핵심 칩과 이를 이용한 멀티미디어 기기를 개발 생산하고 있다. (042)822-1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