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설비투자 증가율이 석달 내리 확대되며 경기회복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강화하고 있다. 5일 통계청에 따르면 1월중 설비투자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5.8% 증가했다. 경기회복의 실마리를 제공해 줄 수 있는 설비투자는 전년동기대비로 지난해 11월 13개월만에 증가세로 돌아서 4.4%를 기록한 뒤 12월 5.6%로 확대된 바 있다. 지난 1월 설비투자는 지난달 '1월 산업활동동향' 발표시 관세청의 수출입통계에 대한 연간 보정작업으로 자료작성이 지연돼 미작성됐다.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