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기업인 써니YNK는 5일 온라인게임 '라그나로크'의 회원이 14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써니YNK는 게임개발사인 그라비티로부터 판권을 획득한 '라그나로크'의 회원수가 140만명을 넘어섰다며 오는 6∼7월께 유료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일본.미국 베타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그라비티측은 서비스 시행과 더불어 일본.미국업체와 수출협상을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라비티 관계자는 "제안받은 가격은 외국에 진출한 국내게임 가운데 최고수준"이라며 "특히 일본게임시장이 유망한만큼 일본어 서버를 원활히 운영하기위해 현지서버이전을 추진중"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