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옛 다이너스카드)는 지난 1월 차량구입에서부터 주유,정비,교통승차권 및 국제선 항공권 구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할인혜택을 주는 "토털자동차카드"인 M카드를 내놨다. M카드로 자동차를 구입할 경우 할인폭은 최고 2백만원이다. M카드는 "현대 M카드"와 "기아 M카드"로 구분된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를 살 때 할인금액은 카드 이용금액과 적립 포인트에 따라 다르다. 포인트는 오토포인트와 드림포인트가 있다. 오토포인트는 이용금액의 2%가 적립된다. 다만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말까지는 한시적으로 4%의 적립율이 적용된다. 드림포인트는 최고 3%를 적립해 준다. 현대카드로 기름값을 결제하면 주유소에 관계없이 1회 결제만으로도 72시간동안 1천만원의 피해 범위내에서 보상해 주는 교통상해보험에 자동 가입된다. 지하철을 제외한 고속버스 철도 등 교통승차권을 이들 카드로 사면 5% 할인된다. 국제선 항공권은 할인폭이 7%다. 연회비는 현대카드가 사용하는 브랜드인 다이너스 비자 마스타에 따라 다르다. 비자 마스타 브랜드는 실버카드가 5천원,골드카드가 1만원이다. 다이너스는 종전과 같이 2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