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소속 18개 회원사들이 5일부터 7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IT(정보기술)전시회 "컴덱스 시카고"에 한국관을 만들어 공동으로 참가한다. 협회는 4일 무역진흥공사와 공동으로 "컴덱스 시카고"전시장내 20개 부스에 한국관을 조성하며 18개 회원사들이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등을 출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시회 참가 회원사는 거원시스템(멀티미디어 재생 소프트웨어),탑헤드(TFT-LCD 모니터),달란트뱅크(스마트카드),애드라닷컴(홈페이지 제작도구),한글로닷컴(멀티이메일)등이다. 한편 이번 "컴덱스 시카고"에는 세계 각국에서 2천개 이상의 IT업체들이 참가하며 8만명 이상의 전문가를 포함,20만여명의 바이어들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광현 기자 kh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