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시스템(www.future.co.kr)은 4일 자사의 통합보안솔루션인 "시큐웨이게이트1000"이 국제적인 보안제품 성능평가 인증기관인 미국트루시큐어사의 ICSA Lab으로부터 IPSec(Internet Protocol Security)부분에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침입탐지시스템(VPN)의 핵심기술이라 할 수 있는 IPSec분야에서 ICSA인증을 받은 보안회사는 지금까지 전세계 17개사로 국내보안제품으로는 시큐웨이게이트1000이 유일하다고 퓨쳐시스템은 설명했다. VPN과 방화벽이 통합된 이 제품은 하드웨어 전용장비로 속도와 보안성이 높아 지난해 농협 등에 납품됐다. 정대인 기자 bigm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