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린 이유는. "수출 제품을 아무나 쉽게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경험이 필요하고 후발사업자가 추격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우리는 수출 상품을 만들 수 있는 경험 많은 엔지니어를 충분히 확보하고 있었다. 게다가 성장성에서 해외시장이 더 낫다고 보고 수출에 주력했다" -코스닥 등록계획은. "상반기 중 등록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중국 동방통신과의 비즈니스 등에 대해 코스닥측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기술인력을 어떻게 관리하고 있나. "가장 중요한 것은 성취감이다. 엔지니어에겐 당장 상품화되지 않더라도 새로운 기술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 한다. 우리 회사 프로젝트 가운데 한두 과제는 항상 새로운 시도와 관련돼 있다. 신기술 개발팀을 상설해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