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대표 문국현)는 3월 31일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국유림에서 열리는 제19회 나무심기 행사에 참가할 신혼부부 2백쌍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신혼부부 나무심기"는 유한킴벌리에서 국유림 숲 가꾸기의 일환으로 19년째 계속해오고 있는 행사로 이번에 나무를 심는 지역은 팔당 상수원 보호구역이다. 나무를 심을 곳은 30년 이상된 참나무,아까시 나무 등의 활엽수가 자라고 있으며,이 나무들 사이에 상록수인 전나무를 보충해서 심게 된다. 참가자는 인터넷 사이트(www.forestkorea.org)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이 행사엔 이제까지 1만3천여명의 신혼부부가 참여했다. (02)525-9403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