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네트워크(대표 백기웅)는 벤처펀드인 MOST6호 투자조합에 일반투자자 신청을 받기로 하고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청약을 받는다. MOST6호 투자조합은 총 3백억원 규모로 결성된다. 과학기술부와 업무집행조합원인 KTB네트워크가 각각 1백억원씩 출자하며 일반법인 및 개인 투자자을 대상으로 1백억원을 모집한다. 일반인 청약은 1억원 이상이다. 이번 조합결성에 참여한 개인은 출자금액의 15%에 대해 소득 공제를 받게되며 양도차익 비과세,배당소득 분리과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조합운영기간은 5년이며 이익이 발생하면 매년 배당을 실시한다. 손실이 일어나면 KTB네트워크가 자사 출자금액의 20%까지 우선 부담해 일반조합원의 손실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02)3466-2800 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