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네트워크 서비스업체인 에스넷시스템(대표 박효대)은 26일 미국 시스코시스템스로부터 최고 파트너단계인 '골드파트너십'을 취득했다. 시스코의 골드 파트너가 되기 위해서는 시스코에서 인증한 네트워크 분야 최고급 엔지니어를 일정 인원수 이상 보유하고 일정 기간동안 기술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등 요건을 갖춰야 한다. 이 회사는 '골드 파트너십' 취득으로 대내외적으로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받는 것은 물론 장비구입시 가격 추가할인 혜택을 받게 됐다고 덧붙였다. (02)3469-2936 김미리 기자 mi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