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업체인 위다스는 지난 96년 설립 이후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매년 2백%이상 매출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설립 이듬해인 97년 9억원에서 출발한 매출은 매년 폭발적으로 증가,98년 37억원 99년 68억원 2000년 2백12억원을 달성한데 이어 지난해 2백75억을 기록했다. 무선통신(RF)기술을 기반으로 산림청 전국망 무선 네트워크 시스템,중국향 CDMA(코드분할 다중접속)중계기 개발 등의 실적을 거뒀다. PCS중계기,디지털 광중계기를 개발한데 이어 현재 차세대 이동통신 사업인 IMT-2000 장비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디지털방송 시스템,무선랜 장비,단말기,네트워크시스템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중국시장 개척에도 성공,지난해 중국시장에서 4백50만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린 공로를 인정받아 2001년 무역의 날에는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올해를 수출주력의 해로 선포하고 지난해 전체 매출의 20%였던 수출비중을 50%이상으로 확대,2천2백만달러의 수출달성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해 ISO 9001인증및 IT마크를 획득,미국시장 공략을 위한 기술적 교부보를 확보했다. 정보통신부와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유망중소기업과 벤처평가 우수기업으로 각각 선정되기도 한 위다스는 연구개발비 조달및 생산설비 투자를 위해 지난달 코스닥에 등록했다. .............................................................. 1974년 성동기계공고 졸업 효정실업 개발실장 텔코전자 상무이사 위다스 설립(1996년) 숭실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수료 단국대학교 경영학과 재학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