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e-비즈니스에 시급한 9개 전략기술분야를 선정, 이들 분야의 솔루션 확보를 유도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전략분야에는 협업제품상거래(CPC)와 전사적자원관리(ERP), 통합제조정보시스템(MfIS), 전자지급결제(EBPP), 통합무역관리시스템, 전자카탈로그, 고객관계관리(CRM) 등이 포함돼 있다. 산자부는 또 전자상거래 기술개발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키 위해 e-비즈니스 분야에 특화된 새로운 기술분류체계를 정립했다고 말했다. 한편 산자부 관계자는 "올해 전자상거래 기술개발사업의 신규과제와 사업자를조기에 선정해 6월부터 사업이 시작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준영기자 princ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