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조건호 부회장을 단장으로 지난17∼24일 인도네시아, 태국, 미얀마 등 동남아 3개국을 순방한 무역투자사절단이 521만달러의 수출계약 및 2천266만달러의 수출 상담실적을 올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절단에는 아람트레이딩 등 국내 15개 중소업체가 참여했다. 무역협회는 사절단 파견중 인도네시아 상의, 태국 무역협회, 미얀마 상의 등 3개 기관과 사절단 교환 등에 대한 업무협력 약정을 체결했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경수현기자 ev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