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이번주부터 법인세 인하 등 기업 세제 개혁에 대한 검토작업에 착수한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24일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오는 26일 경제산업성(METI)의 자문단이 최초로 회합을 가진다면서 자문단은 오는 6월말까지 최종 권고안을 제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치는 기업들의 연구, 개발, 투자 프로그램 등과 관련된 지원을 확대시켜 기업 부문의 재도약을 돕는데 초점이 모아질 것이라고 신문은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