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는 이희범(李熙範) 전 산업자원부차관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신임회장은 49년 경북 안동 출생으로 서울대 공과대학, 조지워싱턴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제12회 행정고시에 수석합격해 상공자원부 전자정보공업국장, 산업자원부 산업정책국장, 자원정책실장, 차관 등을 역임했다. 이 회장은 26일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안승섭기자 ssah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