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워버그는 22일 미국 최대 연기금인 캘퍼스(캘리포니아주 공무원연금)의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4개국에 대한 투자를 철회와 관련,한국과 대만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UBS워버그는 특히 한국증시는 캘퍼스가 모건스탠리인터내셔널(MSCI)지수를 적용할 경우 3천만달러가, FTSE 세계 이머징 마켓 지수를 적용할 경우에는 3천100만달러가 새로 유입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UBS워버그는 대만은 MSCI와 FTSE지수별로 각각 2천370만달러, 2천200만달러가 신규 유입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