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트로닉테크놀로지(www.sealtronic.com)는 21일 문화관광부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는 공공도서관의 전자도서관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대구지역 5개 도서관에 자사의 디지털 컨텐츠 보안솔루션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올 1월과 2월에 걸쳐 전자도서관 구축사업이 진행된 대구지역의 5개 공공도서관은 중앙,달성,대봉,남부,두류 도서관등이다. 2002년까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포함해 모두 1천3백68억원이 투입되는 국가 도서관정보화사업은 문화관광부와 교육인적자원부 등이 주관해 전국 3백81개 공공도서관 및 2백15개 초중고등학교에 전자도서관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실트로닉은 전자도서관 구축 프로젝트를 통해 30억~40억원의 수익을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대인 기자 bigm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