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중 일본 통산성의 전월대비 전산업 활동지수가 경제전문가들의 당초 전망치인 0.2% 상승세를 능가한 1%로 뛰어 오름에 따라 21일(이하 도쿄 현지시간)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133.75엔 근처로 떨어졌다. 그러나 이같은 12월중 전산업활동지수 상승에도 불구하고 4.4분기 전체 지수는0.7% 떨어짐으로써 산업생산이 떨어지고 소비자 지출심리가 위축되는등 일본 경제가계속 악화국면을 걷고있는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이같은 달러 하락.엔 상승은 그렇게 크지 않을 것이라고 다우존스통신이 전망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