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필라델피아 연방은행이 발표하는 2월 필라델피아 연방은행지수는 평균 10으로 예상돼 1년6개월만에 처음으로 2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최근 블룸버그통신이 주요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월 연방은행지수는 플러스로 예상됐으며 이 경우 향후 경기확장을 시사하는 것이다. 이 지수는 지난달 신규 수주 및 출하증가에 힘입어 14.7까지 오른 바 있다. 이에 대해 경제전문가들은 제너럴모터스(GM)을 비롯해 동부 펜실베이니아,델라웨어,남부 뉴저지 등을 중심으로 대형 제조업체들이 최근 생산을 크게 확대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라고 풀이했다. 건설경기도 최근들어 뚜렷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오는 19일 상무부가 발표하는 지난달 주택착공실적은 연율 1백60만채로 전달의 1백57만채에 비해 1.9%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