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통신망 구축업체인 오픈21코리아(대표 김기범)가 미얀마 정부의 교육망 구축사업에 참여한다. 이 회사는 현지 국민교육지원센터를 운영중인 위너컴퓨터와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미얀마 현지 컴퓨터 생산시설 구축 등에 관한 공동 비즈니스를 추진하고 교육 콘텐츠 수출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마얀마 교육망 구축사업에서 차세대 무선 통신기술인 5.8 대역 통신장비 및 통신망을 기반으로 인프라가 구축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