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그룹 계열의 용평리조트는 최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김대욱 (주)쌍용 부사장(55)을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했다. 김 신임 사장은 경남 출신으로 동국대 경영학과를 졸업한뒤 지난 73년 (주)쌍용에 입사,오사카 지점장과 일본법인 사장 등을 지냈으며 주일한국기업연합회 회장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