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크롭(대표 이기덕)은 와츠넷(대표 배진호)과 공동으로 미아방지를 위한 지문인식센서 설치사업을 펼치기로 하고 14일 업무제휴를 맺었다. 씨크롭은 1969년 설립된 육영재단에서 미아방지 사업을 펼치고 있으나 전산화 미비로 관리에 어려움이 많다는 지적에 따라 지문인식센서를 이용한 미아방지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씨크롭이 개발한 미아방지 지문인식센서는 앞으로 경찰서 구청 등 관공서와 아파트관리사무소 주유소 편의점 지하철관리소 놀이공원 등에 설치돼 미아관리를 하게 된다. (02)2222-2611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