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념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4일 "일부에서 인플레를 우려하고 있으나 현재의 거시정책 기조는 상반기까지 유지할 것"이라고 거듭 확인했다. 진 부총리는 이날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일본발 세계 경제위기 여부는 현재로선 알 수 없다"며 "거시정책방향의 변경은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으며 매달 경제동향 점검회의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회의에는 재경부와 연구기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