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는 멕시코 시티에서 개최중인정보통신전시회인 `엑스포컴 멕시코 2002'(ExpoComm Mexico 2002)에 참가중이라고 14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6만5천컬러 휴대폰 등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단말기,유럽형이동통신방식(GSM) 및 일반패킷무선서비스(GPRS) 단말기, 트라이모드(Tri-mode) cdma2000 1x 휴대폰 등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멕시코 CDMA 휴대폰 시장이 중남미지역에서 브라질에 이어 두번째로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수출확대를 적극 추진중"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범수기자 bums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