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12월중 경상수지 흑자가 전년 같은 달 대비 42.0% 증가한 9천718억엔을 기록했다고 재무성이 14일 밝혔다. 12월중 무역흑자는 수출과 수입이 각각 15.7%, 15.0%씩 감소하면서 18.4% 감소한 8천118억엔을 기록했다. 지난 한 해 전체로는 경상계정은 12.0% 줄어든 11조 633억엔, 무역흑자는 32.2% 떨어진 8조5천210억엔에 달했다. (도쿄 AFP=연합뉴스) kj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