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오카와 마사주로(鹽川正十郞) 일본 재무상은 일본 경제가 4월부터 시작되는 2002년 회계연도중 성장률 0%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9일말했다. 오타와 선진7개국(G7) 재무장관 회담에 참석한 시오카와 재무상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올해 일본 경제가 정체상태를 보인뒤 2003년도에는 1%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회담에서 공개했다고 밝혔다. 한편 폴 오닐 美재무장관은 "우리는 매일 경제가 회복되고 있다는 신호를 접하고 있다"면서 고비를 넘긴 미국경제가 올 4.4분기까지 3.0-3.5%대까지 올라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타와 AFP=연합뉴스) khmoon@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