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딘위터의 반도체시장 수석 애널리스트인 마크 에델스톤이 월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애널리스트인 것으로 조사됐다. 월가에서 가장 큰 연구보고서 배급업체인 퍼스트콜리서치디렉트(FRD)는 지난해 기관투자가들이 월가에서 활동하는 애널리스트 4천3백여명중 에델스톤의 보고서를 가장 많이 주문했다고 8일 밝혔다. 2000년에 1위를 차지한 모건스탠리의 통신장비산업 담당 알케시 샤는 2위로 밀려났다. FRD는 지난해 경기가 둔화되면서 경기선행지표로 간주되는 반도체회사들에 대한 증시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애널리스트인 에델스톤의 보고서가 인기를 모은 것으로 분석했다. 10위까지 순위를 발표한 이번 조사에서 모건스탠리는 자사 애널리스트들을 8명이나 올려 놓았다. 전년에 10위권에 들었던 매리 미커, 제프리 캠프, 헨리 블로짓 등 인터넷시장 애널리스트들은 모두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