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선물로 의례적으로 등장하는 선물세트나 상품권 외에 회사 차원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단체보험에 가입하고 보험증서를 직원 개개인마다 나누어 준 벤처기업이 있다. 전자화폐 토털솔루션 업체인 케이비테크놀러지(대표 조정일)는 1백13명의 전직원에 대해 동양화재의 '무배당 장기상해보험'을 들어줬다고 7일 밝혔다. 회사측에서 1년간 사원 1인당 지불하는 보험료는 90만원으로 전체적으로는 1억원이 넘는다. (02)3219-7570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