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IT(정보기술)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 촉진을 위해 올해 "정보통신 우수신기술 지정.지원사업"을 통해 상반기 70억원,하반기 30억원등 총 1백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이와 관련,정통부는 이날 70억원 규모의 1차 지원사업계획을 공고했다. 지원대상은 개인 또는 창업 3년이내 IT 중소.벤처 기업이며 기술개발과제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평가해 출연형태로 지원하기 때문에 담보 제공 등의 부담이 없다. 중소.벤처기업이 제출한 기슬개발 프로젝트를 평가,기술성과 사업성이 뛰어난 과제를 선정해 과제당 하드웨어 개발의 경우 최고 1억5천만원,소프트웨어는 1억원을 지원한다. 시제품 개발에 성공하면 IT마크 사용권도 부여해 사업화를 돕게 된다. 신청 마감은 내달 6일까지며 정보통신연구진흥원 홈페이지(www.iita.re.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우편이나 방문접수하면 된다. 문의 (042)869-1230 강현철 기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