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벤처투자를 대표하는 심사역으로는 김홍채 파트너,이희규 파트너,구본천 파트너 등을 들 수 있다. 김홍채 파트너는 최근 5년간 반도체,디스플레이 및 부품소재 분야의 50여개 기업에 투자했다. 대표적 기업으로는 벤트리,액티패스,레이젠,필링크,넥스텍솔류션즈,ADP,르바 테크놀러지(미국),루트렉(일본) 등이 있다. 그는 화공기사 1급 및 품질관리기사 1급,일본 JPT의 경영컨설턴트 인정증,기술지도사등의 자격증을 보유,다양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또 품질문제 해결에 관한 연구 등으로 한국표준협회 문헌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희규 파트너는 정보통신 분야 투자를 담당하고 있다. 현재까지 30여개의 기업에 투자,네오웨이브,유니와이드 테크놀로지,네스테크,엑시오(미국) 등을 코스닥 등록 또는 M&A로 상장시켜 투자금을 회수했다. 올해엔 코아세스,현원,테세라등의 코스닥 등록을 추진하고 있다. 그는 1992년 동양SHL에 입사,SI 사업분야에서 프로젝트 관리자로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1997년에는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인 FESTEC에 입사,R&D 부문에서 경험을 쌓았다. 1998년 10월부터 LG벤처투자에서 근무하고 있다. 구 파트너는 소프트웨어 및 컨텐츠 분야의 투자를 맡고 있다. 그는 매킨지 컨설팅에서 근무하며 인터넷 기업 론칭을 비롯해 인터넷뱅킹,M&A,기업가치평가,사업구조조정 등의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을 갖고 있다. 1999년까지는 KDI에서 공정거래 기업퇴출 등 정부경제정책에 대해 조언하기도 했다. 이제까지 푸르넷,시노조익,코비그나(미국) 등에 투자했으며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넷시큐어 등 3개 기업의 구조조정을 주도했다. 코넬대 박사학위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