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이 판매하는 '무배당 메트라이프연금보험'은 보장금액을 최소화하면서 연금수령액을 최대로 늘린 상품이다. 이 상품은 7년 이상 유지시 보험차익이 비과세 되는 기존 연금보험의 틀을 유지하면서도 실질적인 연금 기능에 중점을 두고 설계했다. 최저보장이율(3%)의 적용을 통해 향후 초저금리 시대에 대한 안전망도 확보했다. 납입형태에 따라 매월 납입하는 적립형과 한꺼번에 목돈을 납입하는 거치형이 있고,연금 수령형태에 따라 기존 연금형태인 종신연금형과 상속에 중점을 둔 상속연금형으로 나뉘어 가입자가 자유롭게 선택하도록 했다. 연금개시 시점은 45세, 50세, 55세, 60세, 65세형(단 45세형과 65세형은 거치형만 해당)이 있다. 적립형에는 15~53세가 가입할 수 있고 거치형은 15~62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연금은 55세부터 받더라도 암치료 보장은 80세까지 받고 싶은 사람은 특약을 맺으면 된다. 보장기간은 고객이 선택할 수 있다. 가입 후 계약자의 상황에 따라 보험료를 증액 또는 감액할 수도 있다. 무배당 메트라이프연금보험은 변동금리형 상품이므로 공시이율이 변동하면 연금액도 변경된다. 1월 현재 기준 공시이율은 6.0%. 재정설계 상담을 통해 물가상승률을 감안, 노후에는 매월 얼마가 필요할지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메트라이프생명의 재정설계는 연령별로 필요한 노후생활비를 산출한 다음 이에 적합한 연금지급 시점이나 납입보험료를 안내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