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화재의 "베스트 케어 건강보험"은 존스홉킨스병원 등 미국 5개 병원에서 공동출자해 설립한 원격 진료 전문회사인 월드케어와 제휴해 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간 5만원의 보험료를 추가로 내면 암이나 허혈성 심질환,뇌혈관 질환을 진단받을 경우 보험금을 받는 것은 물론이고 월드케어 제휴병원인 미국 유수병원 의료진으로부터 "2차 진료 소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환자가 국내병원에서 진단받은 의료기록을 월드케어와 제휴한 5개 병원 8천명 의사중 전문 의사에게 전달,3일 이내에 국내 주치의 진단 및 치료대책에 대한 소견을 받을 수 있도록 해준다. 또 새로 나온 약이나 대체 치료방안도 소개받을 수 있다. 가입자가 월드케어와 제휴한 미국 유수 병원에서 직접 치료받기를 원할 경우 함께 병원비용과 예상 입원기간 등에 관한 정보도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쌍용화재의 또 다른 상품인 "우리주치의 의료보험"은 한방병원 또는 한의원에서도 입원의료비 총액의 40%를 최고 1천만원 한도내에서 보상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가입연령은 1세~60세 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