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올해 1차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사업 대상으로 1천345개 업체를 선정, 총 6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수출에 필요한 해외규격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전문 컨설팅 기관을 통해 인증 획득업무를 대행하게 하고 소요비용의 70% 한도내에서 업체당 최고 700만원까지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중기청은 오는 4월에 2차(700개 업체, 35억원), 7월에 3차(500개 업체, 25억원)사업을 추가로 실시, 지원을 늘릴 계획이며 지원신청 기간은 2차 사업의 경우 4월1일부터 12일까지, 3차 사업은 7월1일부터 11일까지다. (서울=연합뉴스) 이윤영기자 y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