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제일상호신용금고는 상호저축은행 전환을기념해 다음달 1일부터 한달간 정기예금 금리를 0.326%포인트 인상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정기예금 금리를 현재의 6.69%(복리)에서 7.016%(복리)로 올려 적용하게 된다. 제일금고는 또 6개월 이상 장기 연체자에 대해 소액대출은 연체이자의 절반만내고 기타 연체자들은 정상 이자만 납부하면 나머지 이자를 감면해주기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기자 h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