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9일 경기도 기흥에 있는 메모리 라인공정을 향상시키기 위해 1천71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삼성전자는 기흥 메모리 라인을 업그레이드함으로써 D램과 플래시메모리 등 제품의 원가 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투자기간은 오는 2월부터 6월까지다. (서울=연합뉴스) 이동경기자 hopem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