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화장품은 최근 전속모델인 김혜수, 안정환씨와 각각 3억원과 2억원에 재계약(1년)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소망화장품은 김혜수씨가 특유의 건강함으로 `꽃을 든 남자'' 브랜드 인지도를높이는데 기여를 했으며, 축구 스타인 안정환씨는 화장품 모델로도 높이 평가돼 각각 재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소망화장품은 최근 이들을 등장시켜 `기쁨''을 주제로 설정한 브랜드 광고를 시작했으며, 향후 제작될 모든 광고에 같은 주제를 적용해 경쟁업체 브랜드와 차별화를 꾀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정선기자 js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