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올해 외국 전문인력 도입 또는 자사 인력의 외국연수를 추진중인 중소업체에 인력 도입 및 연수비용을 지원해 줄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중기청은 이를위해 지원예산을 지난해 9억원에서 올해 15억원으로 늘렸으며 외국 인력도입시 왕복항공료 전액과 6개월 체제비(매달 120만원)를, 자사 인력 해외연수 때는 3개월 체재비(매달 96만원)를 각각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인원은 외국 인력 130명, 국내 인력 35명 정도로 업체당 2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원하는 업체는 다음달 1일부터 중소기업진흥공단 국제협력팀(☎02-769-6703)으로 신청하면 된다. (서울=연합뉴스) 이윤영기자 y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