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홈페이지(nts.go.kr) 개설 2년10개월여만에 방문자수 3천만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국세청 홈페이지는 개설후 1년10개월만인 지난해 1월 방문자 수 1천만명을 돌파한데 이어 지난해 8월 2천만명을 넘어섰다. 이어 5개월여만에 다시 3천만명을 넘어선 것이다. 특히 지난해 12월 시작된 ''연말정산 안내코너''에만 1백만명 이상이 접속했다. 최근 부동산 투기자에 대한 세무조사 방침 발표이후 네티즌들의 방문이 많았다고 국세청은 전했다. 허원순 기자 huh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