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내 경영인(매니저) 3명중 1명이 작업중 컴퓨터 고장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독일의 `디멘션 데이터''가 유럽내 경영인 450명에게 자기 회사내 정보통신(IT)시스템의 안전성을 물은 결과 42%가 이미 문제가 발생해 고함을 치거나 키보드를 망가뜨리려는 충동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시스템 문제에 대한 책임이 경영진에 있다는 응답은 24%에 그친 반면 회사내 IT부에 책임이 있다는 응답이 64%에 달했다. (프랑크푸르트 d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