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개발사인 게임리프(대표 강준호)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인기 PC게임인 ''맥워리어''를 3차원 가상현실게임인 ''배틀텍''으로 전환하는데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게임리프는 지난해 5월 MS로부터 게임소스와 일부 하드웨어를 지원받아 게임 개발을 추진해왔다. 게임리프는 MS에 매출액의 6%를 로열티로 지불하고 북미지역 판권도 넘겨주게 된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