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학에서 지원자들의 합격을 기원하는 ''행운의 캐릭터''를 선보였다. 문화산업 특성화 대학인 청강문화산업대학(학장 이수형)은 27일 이 대학의 교육이념을 담은 캐릭터 ''블루''를 개발,휴대폰 줄로 제작해 지원자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캐릭터 개발 전문가인 신동민씨와 이 대학 애니메이션과 학생의 손에서 탄생한 ''블루''는 대학의 교육이념인 자연사랑 문화사랑 인간사랑을 상징하는 맑은 강물과 물방울을 소재로 디자인됐다. 김미리 기자 mi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