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다리가 불편한 사람들에게 라이트를 자동으로 켤 수 있는 장치를 무료로 달아드립니다" 자동차 고장진단기기 전문회사인 네스테크(대표 최상기)가 운영하는 자동차 정비업체인 카맨샵은 장애인 운전자 중 1백14명을 선정해 이들의 차량에 라이트 자동제어장치 ''라이콘''을 무료로 달아준다고 25일 밝혔다. 네스테크는 ''라이콘'' 제조회사인 유니크제어산업의 협조를 받아 이 서비스를 실시키로 했다. 이번 서비스는 장애인협회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사람을 대상으로 각 지역 카맨샵에서 펼쳐진다. (02)3140-1433 김미리 기자 mi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