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양회는 24일 B2B(기업간) 전자상거래 업체인 비즈엠알오와 MRO(기업 소모성 자재) 구매대행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쌍용양회는 비즈엠알오(www.bizmro.co.kr)를 통해 베어링 철강재 벨트 등 각종 소모성 자재를 통합 구매하게 된다. 쌍용양회는 지난해 말부터 원가절감을 위해 본사와 지방공장의 구매시스템을 통합하고 인력을 최소화하는 등 MRO부문의 구매대행을 추진해왔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