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 중소기업들이 경기회복 기대로 올 상반기중 인력 채용을 계획하고 있으나 사람 구하기는 여전히 힘들 것으로 전망됐다. 22일 기협중앙회와 중소기업연구원이 중소 제조업체 5백14개를 대상으로 ''상반기 인력채용 전망''을 조사한 결과 채용 계획이 있다는 업체는 전체의 75.5%로 나타났다. 하지만 ''희망 인원을 전부 채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한 업체는 32.1%에 불과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