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는 IMF 차관의 일부를 되갚기 위해 IMF로 다시 자금 지원을 받을 것이라고 비토 탄지 이탈리아 재무부 차관이 21일 밝혔다. 그는 또 아르헨티나 문제는 내달 8일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릴 서방 선진 7개국(G7)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회의에서 주요 의제로 논의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두아르도 두알데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지난 19일 긴축예산 편성과 엄격한 통화-재정 질서 유지 등의 국제통화기금(IMF) 요구를 대폭 수용한 경제정책을 밝힌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